Abstract
The accurate estimation of segmental duration is crucial for natural-sounding text-to-speech synthesis. For predicting Korean segmental durations, conventional methods utilized phonemic context, part-of-speech context and locational information in prosodic phrase. In this paper, the tonal information of phonemes is employed for more accurate prediction. After defining two non-boundary tones and six boundary tones, we annotated the tonal label on each syllable of 400 sentences. To predict segmental duration using tonal information, we constructed neural networks with a real-valued output node predicting phonemic duration and trained them by backpropagation algorithm.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proposed features are effective for predicting Korean segmental durations, and we got 0.863 correlation coefficient of the observed durations and predicted ones.
음소별 지속시간의 정확한 예측은 TTS 시스템의 자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의 한국어 음소 지속 시간의 모델링을 위해 사용된 특징 변수에는 음소 문맥 정보, 품사 정보, 운율구 내에서의 위치 정보 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음소별 성조 정보 값을 새로운 특징 변수로 정의하여 예측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성조 정보의 표현을 위해 두 개의 비경계 성조와 여섯 개의 경계 성조를 정의한 후, 400문장의 음성 코퍼스에 음절별 표기를 수행하였다. 성조 정보를 이용한 지속 시간 예측을 위해, 출력노드에서 음소의 지속 시간을 실수 형태로 출력하는 신경망을 구성하고 이를 오류 역전파 알고리즘으로 학습시켰다. 실험 결과, 성조 정보를 사용하는 경우 실험 데이터에 대해 예측값과 실제값 사이의 상관계수로 0.863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성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