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e a forecasting model to implement short-term Congestion Management Program (CMP) based on TDM strategies in Seoul. The CMP is composed of three elements: 1) setting a goal of short-term traffic management. 2) developing a model to forecast the impacts of TDM alternatives, and 3) finding TDM measures to achieve the goal To Predict the impacts of TDM alternatives, a model called SECOMM (SEoul COngestion Management Model) is developed. The model assumes that trip generation and distribution are not changing in a short term, and that only mode split and traffic assignment are affected by TDM. The model includes the parameter values calibrated by a discrete mode choice model, and roadway and transit networks with 1,020 zones. As a TDM measure implement, it affects mode choice behavior first and then the speeds of roadway network. The chanced speed again affects the mode choice behavior and the roadway speeds. These steps continue until the network is equilibrated. The study recommends that CMP be introduced in Seoul, and that road way conditions be monitored regularly to secure the prediction accuracy of SECOMM. Also, TDM should be the major Policy tools in removing short-term congestion problems in a big city.
서울시는 IMF 경제위기 상황으로 교통시설 투자감소에 의한 공급정체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수요관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교통수요관리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서울시 교통 수요관리 정책은 단기 교통수요관리 목표 및 수요관리정책 시행에 따른 효과 분석체계의 부재, 교통현상 변화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체계의 결함 등 문제점이 있음에 따라 그동안 정책효과에 대한 정확한 홍보가 미흡했으며 정책의 지속적 수용성 확보가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교통혼잡관리프로그램(CMP)의 도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단기교통관리목표를 설정한 뒤 적정교통수준을 넘어서는 수요를 감축하기 위한 종합적 교통수요관리시책을 마련하고 선정된 대안의 기대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론을 구축하며, 신속하게 시행, 모니터링함으로써 서울의 교통수준을 단기적으로 항시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CMP의 실행을 위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예측모형(Seoul Congestion Management Model: SECOMM)을 개발하였다. SECOMM의 개발을 통해 단기교통관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의 실행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