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 Analysis of 1.5kW-class Molten Carbonate Fuel Cell Stack

1.5kW급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스택의 성능 분석

  • 남석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황정태 (삼성중공업) ;
  • 이갑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임태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오인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하흥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윤성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홍성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지 연료전지 연구센터) ;
  • 임희천 (한전 전력연구원)
  • Published : 1999.02.01

Abstract

용융탄산염 연료전지의 대형화에 관한 기본 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전극의 유효면적이 625 $\textrm{cm}^2$인 단위전지를 20단 적층한 내부 분배형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스택을 제작하고 그 성능을 살펴보았다. 연료로 72% H2/18% CO2/10% H2O를 , 산화제로는 70% air/30% CO2의 혼합 기체를 사용하여 운전한 결과 전류밀도가 150 mA/$\textrm{cm}^2$이고 연료 및 산화제의 이용율이 0.4일 때, 스택 전압이 16.62 V로 1.56 kW의 높은 초기출력을 나타내었다. 스택 내 분리판에서의 온도 분포는 가스 흐름 방향으로 온도가 증가하였으며 스택출력이 높아질수록 가스 배출 부분의 온도가 상승하였다. 스택 내 각 단위전지간의 성능 분포는 균일하지 않았으며, 가스이용율에 따라 그 편차가 증가하였다. 연속 운전 300시간 후부터 스택의 성능이 감소하였으며, 그 원인을 분석한 겨로가 탄소 석출과 부식 생성물에 의한 전기 단락 때문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anode 출구에서의 가스 조성을 분석함으로써 전기 단락에 의한 전압 손실량을 계산하는 기법을 확립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통하여 향후 스택의 대형화와 장수명화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