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세계 25개 이상의 공해의 명칭은 특정 국가나 주의 지명을 따라고 있다. 이러한 명칭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 경우에는 심각한 논쟁을 야기하고 있다. 공해의 국가 지명 사용에 대한 갈등의 수준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보면, 이러한 갈등은 공해의 명칭에 사용된 국가의 지배권에 대한 야망을 우려하는 이해 당사자 국가들 사이에 힘의 관계가 변화하는 곳에서 일어나기 쉬움을 알 수 있다. 이는 공해의 국가지명 사용에 대한 상당한 논쟁이 존재하는 다음의 세 상황-The Persian / Arabian Gulf와 The Sea of Japan / East Sea, 그리고 South China Sea / Bien Dong - 의 경우에도 그러하다. 이러한 논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그 지역에 어떠한 나라도 지명 문제에 대해서 심각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혹은 해양과 결합된 명칭이 그 지역의 다른 국가들에게 역사적인 위협을 주지 않는 경우이다. 국가나 주의 이름을 따른 공해의 명칭은 단일 민족이나 정치적 존재에 의한 소유권이나 통제권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분쟁 가능성이 있다. 지명을 둘러싼 이러한 논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정학적 문맥에 대한 고려가 요구된다.
More than twenty-five major international bodies of water bear the names of particular nations or states.
Many of these are not names are widely accepted, but considerable disagreement has developed in some cases. A systematic examination of the level of conflict over the use of national names for international bodies of water indicates that conflict is most likely to develop where shifting power relations among interested states produce concern about the hegemonic ambitions of the state after which the body of water is named. This is the case in the three situations where considerable contention exists over the use of a national name for an international body of water: the Persian Gulf/Arabian Sea, the Sea of Japan/East Sea, and the South China SealBien Dong. Cases evidencing little contention are those where either no state has a significant interest in the naming issue, or where the name that is attached to the body of water is that of a state that has not been a historic threat to others in the region. Naming international bodies of water after nations or states is potentially problematic because such appellations can connote ownership or control by a single people or political entity. An understanding of the controversies surrounding these place names requires consideration of the geopolitical context in which they are embe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