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이 살아야 교육이 선다

  • Published : 1998.12.15

Abstract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 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우리 나라 학교도서관 운동의 초창기에 많은 활동을 한 조재후 선생이다. 선생은 부산중, 경남여고, 부산고 등에서 10년간 (1953-1963) 사서교사로 활동하면서 학교도서관 운동의 지평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산시 교육위원회 연구사 및 장학사(1963-1972), 문교부 중앙 시청 각교육원 연구관(1972-1973), 문교부 장학관 (1973-1975), 서울시 동부 교육구청장(1980-1982) 등으로 활동하셨다. 또한 영등포중, 혜화여고, 용산공고, 경기상고 등에서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정년퇴임후 현재 서울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계신다. 대담 일시 : 1998년 5월 2일 오전9시 30분 - 오전 11시 30분 대담 장소 : 서울 정화여상 교장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