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르네상스를 위하여

  • Published : 1998.03.01

Abstract

지금까지 대학은 문자 그대로 교육부의 종속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경제제일주의의 천박한 하청업체로 전락한 느낌이다. 온 나라를 산업사회, 과학기술사회화 하려는 시책들은 자연히 인문학의 소외현상을 불러일으켰고, 인문학의 위기는 곧 기존의 인문대학 자체에 대한 존폐 여부까지 논의되는 단계에 이른듯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