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lated Middle Glenohumeral Ligament Tear - A Case Report -

중관절와상완 인대의 단독파열 - 증례보고 -

  • Choi, Chang-Hyuk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Catholic University of Taegu Hyosung, College of Medicine) ;
  • Kwun, Koing-Woo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Catholic University of Taegu Hyosung, College of Medicine) ;
  • Kim, Shin-Kun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Catholic University of Taegu Hyosung, College of Medicine) ;
  • Lee, Sang-Wook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Catholic University of Taegu Hyosung, College of Medicine) ;
  • Jang, Ho-Sun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Catholic University of Taegu Hyosung, College of Medicine)
  • 최창혁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권굉우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김신근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이상욱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장호선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Published : 1998.06.01

Abstract

일반적으로 견관절의 전방안정력은 하관절와상완인대에서 주역할을 하며, 불안정성으로 인한 병변은 관절순과 골관절와사이의 분리(Bankart lesion)로 나타난다고 한다. 중관절와상완인대는 특히 중등도의 외전위치에서 견관절의 전방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적 안정물로써, 다른 관절와상완인대의 동반손상없이 단독으로 파열된 례는 문헌고찰상 보고된 바가 없었다. 본 증례의 경우 특별한 외상력없이 내원 1년전부터 우측 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과 동통성운동제한의 소견을 보였으며 상기 증상은 3개월 전부터 점차 악화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관절와순 부착부위에서 파열된 중관절와상완인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반된 관절와순의 부분파열 및 관절와관절면의 미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열된 중관절와상완인대와 비후된 활막을 변연절제 후 8개월 정도의 단계적 재활운동을 시행하였으며 동통과 관절운동의 회복소견을 볼 수 있었다. 본저자들은 관절경검사상 중관절와상완인대의 단독파열소견을 보인 39세의 여교사를 치료하였으며 그 결과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