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interdependence between poetical imitation and design

시학적 모방의 디자인 상관성 연구

  • 임연웅 (원광 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 학과)
  • Published : 1998.05.01

Abstract

This report is shows much intended individual interest about the [imitation!. The discussion of imitation is distinguish between the more excellent or not about technical situation . .It starts from consideration of very salutary to design, that for example induce us to expansion of a valuable creative of our act, based on the other people' s latent potentiality. In conclusion, the discussion about imitation have to make on attempt at a station not a simply "stealing" but a scientifical and special standing point. And imitation must always go a step ahead the wholesome of creative working. As in a word, an substantive inclination of designology that practical necessity of approach IS versatile, multilateral connect and must be established certainly as concluding a incidencial collision of meaning.f meaning.

문제를 삼고자 하는 것은, 그 어떤 분야의 기술적인 경우보다도 훌륭하다거나 혹은 그렇지 아니하다라는 논의와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일컬어 모방(模倣 ; imitation)에 대한 $\ulcorner$의도적인 관심$\lrcorner$그것이다. 오늘의 창작행위는, 그 진행방식이나 제작의 방법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요구받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예컨대$\ulcorner$남의 것의 저력(底力)$\lrcorner$을 근거로 하여$\ulcorner$나의 것의 내용의 확충(擴充)$\lrcorner$을 유도해 낼 수 있다면, 그것도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는 사고로부터의 출발이다. 그러므로 모방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ulcorner$훔침$\lrcorner$의 관점에서가 아닌,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입장에서 시도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노릇(=모방)은 창작 체(創作體)의 전체성과 비교하여, 오히려 그것을 앞서야 한다는 전제 또한 타당성 있는 필연으로 인식시킨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의미의 발생적 충돌까지도 포함시킴으로써, 실제로 다각, 다변적인 연결 및 접근을 필요로 하는, 특히 디자인학의 본질적 지향이, 보다 확실하게 정립돼야한다는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