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Seymour Chwast Focusing on his creative

시뮤와 크워스트(Seymour Chwast)의 작품세계에 대한 연구-독창적인 캐리커쳐(Caricature)를 중심으로-

  • Moon, Chul (Dept. Visual Communication Design, College of Fine Arts of HongIk University)
  • 문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 Published : 1998.05.01

Abstract

Seymour Chwast, who has worked in various fields as in illustrator, graphic designer, and art director since 1950's, opened a new possibility in the field of visual design. Pushpin Graphics, founded by Chwast and his collegues, played a vital role in experimentation based on their creativity and courage. Amazingly enough his field covers Illustration, graphic design, poster, typography, and publication. His works, in which he sa tired people or events severely using his own lanb'Uage styit', appeals public powerfully and is remembered for a long time. He gives various forms to his creative ideas throughout many fields he deals with including caricature, giving all designers fresh and b'Teat inspiration. The fact that Chwast dose not limit himself to anyone style but uses various styles freely indicates his creative thinking process. The Creative Thinking, which is embedded in all his works, is so interesting and tactful that it may fulfill the requirement of the times, which wants to see something new and epochmaking.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creativity of Chwast's new visual language and its meaning through the analysis of unique caricatures among his works based on his philosophy, creative work process, and, particularly, creative thinking.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며, 아트디렉터이기도 한 시뮤와 크워스트(Seymour Chwast)는1950년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활동한 미국의 작가이다. 그의 디자인 세계는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포스터, 타이포그래픽, 출판 등 그야말로 예술 전 분야에 골고루 펼쳐져 있다. 그의 많은 작품들은 그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어법으로 인물 혹은 사건 등을 신랄하게 풍자하여 대중에게 힘있게 전달되며 오래도록 머릿속에 기억된다. 그의 이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그가 다루고 있는 영역 전반에 걸쳐 형상화되고 있으며 특히 그의 독특한 캐리커쳐는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훌륭한 영감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다. 크위스트가 어느 한 스타일의 양식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정신은 창의적 사고과정으로부터 기안한 것이라고 하겠고, 또 모든 작품에서 보여 주는‘창의적(Creative)인 발상’은 매우 흥미로우며 재치가 있어 새롭고 획기적인 것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가장 환영받는 요소들인지도 모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의적(Creative)인 발상이 탁월한 시뮤와 크워시트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철학과 창의적인 작업과정, 특히 독창적이고 참신한 상상력의 산물인 작품 중에서 독특한 작품 속의 캐리커쳐를 분석, 고찰함으로써 그가 제시하는 새로운 시각 언어의 독창성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찾아내는데 있다고 하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