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북해도의 연어(Oncorhynchus keta) 치어에 있어서 1일 4회, 1일 2회, 1일 1회, 하루건너 4회 및 하루건너 2회의 각기 다른 사료 공급 조건에 의한 성장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주 1회 및 2회의 사료공급 중지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였다. 치어의 성장은 배일 2회 및 4회의 사료공급군이 다른 실험군에 비해 성장률, 비만도, 사료전환효율을 및 생존율에서 좋은 성장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주 5회 사료공급한 실험군보다 매일 공급 및 주 6회 사료공급한 실험군이 좋은 성장을 나타내었다. 어류의 간세포 핵의 크기는 매일 공급한 실험군이 큰 수치를 나타내어 체내물질대사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연어 치어의 사육에 있어서는 주 6일이상, 1일 2회이상의 사료공급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The effects of feeding frequency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were compared among five groups at different feeding frequencies : 4 times daily, 2 times daily, once a day, 4 times every other day, and 2 times every other day. The effects of 1~2 nonfeeding days per week were also examined. Growth rates, feed efficiencies, survival rates, and condition factors of fish fed twice and 4 times daily were higher than for the other groups, and were also higher for fish fed 6~7 days per week than those fed 5 days per week. Hepatocyte nuclei of fish were larger in the daily feeding groups than others, which suggested fish daily fed would have higher methabolic rate. Theses results suggested that captive juvenile chum salmon should be fed 2 or more times per day, and 6~7 days per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