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Recently thoracoscopic surgery is widely applied in thoracic surgical field and hyperhidrosis is one of the most frequently operated diseases. Material and Method: From June 1997 to February 1998, 30 patients with hyperhidrosis underwent bilateral thoracic sympathectomy under thoracoscopy at Inje University Sanggye Paik Hospital. There were 10 males and 20 females whose mean age was 22.42±6.84 years ranging from 17 to 51. All patients underwent bilateral thoracic sympathectomy under semi-sitting position and two 5 mm sized trocars were inserted. Result: Mean operation time was 52.32±11.72 minutes and the mean elevation of palmar temperature after sympathectomy was 2.17±0.47℃. Eighteen patients(60%) complained compensatory hyperhidrosis. All patients except one were able to discharge at the operation day or postoperative one day. There were no recurrence during follow up from 2 to 8 months(mean 5.30±2.17 months). Conclusion: Thoracoscopic sympathectomy is simple and effective technique in hyperhidrosis and widely applied indication will be necessary. We conclude that further discussion should be made about the resection area and method to get maximal effect and minimal side effect.
배경: 최근 들어 비디오 영상 기술과 기구들의 발달로 비디오 흉강경에 의한 수술이 증가하고 있으며 흉부 질환의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 중 다한증에 대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교감 신경 절제술의 빈도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수술 결과 또한 극적이고 미용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러워 많이 시술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7년 6월부터 1998년 2월 까지 30명의 다한증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 교감 신경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남녀비는 10:20으로 여자가 많았으며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51세까지 평균 22.42±6.84세이었다. 환자들은 모두 위치의 변경없이 앙와위에서 반앉은 자세로 수술하였으며, 수술시 사용한 트로카는 5 mm크기를 2개 사용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수술 시간은 52.32±11.72분이었으며, 교감 신경 절제후 환자 수부의 온도 상승은 평균 2.17±0.47℃이었고 18명의 환자(60%)가 보상성 다한증을 호소하였다. 늑막 유착이 있어 수술 후 3일간 흉관거치를 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가 수술 당일 내지는 수술 다음날 퇴원할 수 있었다. 수술 후 2개월에서 8개월까지 평균 5.3±2.17개월 동안 외래 통한 추적 관찰 중인 바, 재발은 없었다. 결론: 다한증의 치료에 있어서 흉강경수술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최대의 효과와 최소의 부작용을 갖기 위하여는 교감신경의 절제범위와 방법에 대하여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