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first heart-lung transplantation in Korea was successfully performed. The recipient was a 11 year old girl with pulmonary atresia with intact ventricular septum. She had been catheterized at the ages of 4 months, 3 years, 7 years and 10 years, which revealed that neither Fontan nor biventricular repair was feasible. The donor was a traffic accident victim, a 9 year-old boy with the same blood type. The donor was pronounced dead according to the guideline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s Brain Death Committee. The operation was performed on April 20, 1997. The native heart-lung block was explanted segmentally and donor one was placed above the phrenic nerve using the Arizona technique. After the tracheal anastomosis with single continuous 4-0 prolene, both vena cavae were anastomosed, followed by aortic anastomosis. The graft ischemic time was 145 minutes. The postoperative course was complicated by fever and tracheal stenosis at the anastomosis site. The fever was controlled by anti-tuberculous medications and the tracheal stenosis was relieved by stent(Palmaz 8 mm, 30 mm in length) placement on POD #71. The patient is doing well and is very active in her 7th postoperative month.
12세된 여자 환자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심장-폐 동시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 환아는 심실 중격결손증이 없는 폐동맥 폐쇄증으로 좌폐부전과 함께 우심실의존성 관상동맥혈류를 가지고 있었으며 개심술에 의한 일반적인 심장 수술은 불가능하였다. 장기 제공자는 9세된 남아로 교통사고에 의한 뇌출혈이 사망의 원인이었다. 심장폐이식은 1997년 4월 20일 이루어 졌다. 이식시 수술 방법은 소위 아리조나 방법으로 양측 폐문부를 환아의 횡격막 신경위로 놓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수술시 지혈에 큰도움이 되었다. 수술후 환자는 두가지 큰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하나는 발열이고 둘째는 기관 문합부위 협착을 들수가 있다. 수술후에 계속되었던 발열은 결핵약 투여후 극적으로 소실되었으며 기관 협착에 의한 호흡 곤란은 수술후 제 71일째 실시한 금속성 그물망에 의한 확장으로 치유 되었다. 환자는 수술후 7개월째 호흡 곤란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운동 및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이 양호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