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mong the late postoperative complications of the acute dissection of aorta, the fistula between dilated distal aorta and pulmonary parenchym is so rare that only few case have been reported sporadically. Although the aortopulmonary fistula is one of a fatal condition that needs prompt surgical intervention, with an appropriate management it is well controllable condition. Early diagnosis and urgent surgical intervention is the only way to prevent catastrophic hemorrhage. We experienced a surgical management of aortoplumonary fistula which occurred between upper lobe of the left lung and distal aortic dilatation of previous aortic bypass graft which was performed for Debakey type I acute aortic dissection.
급성 대동맥 해리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중 원위 대동맥류의 재발로 인한 인접 폐실질과 누공이 형성되는 것은 매우 드물어서 지금까지 소수의 증례만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조기 진단이 실패하여 사망한 후 부검에서 발견되며 간혹 수술장에서 발견되어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즉각적인 수술이 이러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막는 유일한 길이다. 본원에서는 Debakey type I급성 대동맥 해리로 인해 상행 대동맥 대치술을 받은 뒤 5개월 후 원위대동맥과 인접 폐실질사이 누공이 발생한 환자를 조기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