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길이가 15 km이고, 상온에서의 영분산 파장이 1550 nm인 분산천이광섬유(DSF)에 대해 온도에 따른 영분산 파장의 변화를 이론적으로 유도하였고, 이것을 4광파혼합현상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상온($22^{\circ}C$)에서 $59^{\circ}C$까지의 범위의 온도 변화에서 측정된 분산천이광섬유의 영분산파장 변화는 1.19 nm였다. 이로부터 온도 변화에 대한 영분산파장의 변화율은 0.032 nm/$^{\circ}C$가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온도 변화에 따른 영분산 파장의 변화가 4광파 혼합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여 그 결과가 실험 결과와 유사함을 알아보았다.
We derived an equation showing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the zero-dispersion wavelength and measured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the zero dispersion wavelength using four-wave mixing in dispersion shifted fibers in the range of $22^{\circ}C-59^{\circ}C$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we found that the zero-dispersion wavelength is increased as the temperature around DSF increases and its temperature dependence is 0.032 nm/$^{\circ}C$. Also, the calculated behavior of FWM efficiency coincided with the experimental resu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