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re-evaluate ultrasound attenuation as an indicator of bone properties. Ultrasound attenuation(BUA), were measured in the three orthogonal directions of trabecular bone cubes, Measurements of bone mineral density(BMD) were made using quantitative computed tomography and apparent density by weighing bone specimens and measuring their volume. Ultrasonic modulus was calculated from the standard equation with apparent density and ultrasound velocity. Ultrasound attenuation at a frequency of 0.5 MHz and BUA were correlated with BMD and ultrasonic modulus in the anterior/posterior, medial/lateral, and superior/inferior directions. Analysis of correlations demonstrated that attenuation at 0.5 MHz was superior to BUA in describing both BMD and elastic modulus of trabecular bone. This result may be used to improve current ultrasound diagnostic techniques for assessing bone status.
본 연구에서는 뼈의 특성을 파악하는 초음파감쇠 파라미터를 재평가하였다. 초음파 속도, 특정 주파수(0.5MHz)에서의 초음파감쇠 및 광역 밴드 초음파감쇠와 같은 초음파 파라미터들을 해면골 입방체 시편의 세 직교방향(전/후, 내/외, 상/하)에서 측정하였다. 그리고 컴퓨터 영상장치를 사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했으며, 골 시편의 무게와 부피를 이용하여 외형밀도도 함께얻었다. 이와같이 구해진 외형밀도와 초음파 속도로부터 초음파 탄성영률을 계산하였다. 주파수 0.5MHz에서의 초음파감쇠와 광역밴드감쇠는 골밀도 및 세 직교방향의 초음파 영률과 서로 관련시켜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특정 주파수 초음파감쇠가 골밀도 및 탄성영률을 평가하는 능력에 있어서 광역밴드 감쇠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광역밴드 초음파감쇠를 측정하여 골의 상태를 평가하는 형행 초음파 진단 기법이 재검토 되어야 하며 본 연구에서 증명된 특정주파수(0.5MHz) 초음파감쇠를 이용하여 골 다공증 진단 예측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