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사장의 "재고도서 할인판매는 우리 모두를 결딴낸다"에 대한 반론

  • 한기호 (창작과비평사 영업기획실)
  • Published : 1997.09.20

Abstract

현재의 유통시스템은 간행되는 모든 책이 서점에 무한정 진열되고, 무한정 반품이 허용되고, 무한정 판매되기만을 기다리는 체제이다. 반품된 책 중에서 선별해 제2유통 시스템으로 판매할 수 있다면 무분별한 생산을 억제하고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