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멸과 기만의 시대, 그리고 환상문학

  • 발행 : 1997.06.20

초록

이제는 우리에게 다가온 환상문학이 구체적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 그것이 문학지평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인식을 열어나가기보다 도리어 허위적 삶을 합리화하고 삶 속의 교묘한 지배책략을 고무하지 않는지 비평가는 조심스럽게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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