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ential Appilication of Epicoccosorus nematosporus for the Control of Water chestnut

올방개 지문무늬병균의 효과적 처리방법에 의한 올방개 제초효과

To find optimum application methods of Epicoccosorus nematosporus for control of water chestnut, five different concentration of conidial suspensions ($10^[3}$ conidia/ml to $10^[7}$ conidia/ml) fo the fungus were applied 1 to 4 times on 10~40 days old seedlings of water chestnut in greenhouse. Inoculum levels equal to or greater than $10^[5}$ conidia/ml killed significantly more shoots (82.6%~92.1%) and suppressed significantly underground tuber formation compared to inoculum concentration less than $10^[4}$ conidia/ml. When the conidial suspension of ($6.3 {\times} 10^{5}$conidia/ml of E. nematosporus was sprayed 2 times in 7 days interval, percentage of the killed plants was up to 98.7%. Numbers of reshoots and tubers were alsosuppres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one time application. The percents of killed shoots were similar between 10-day-old and 20-day-old seedlings, an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treated on 30- or 40-day-old seedlings. The fungus treated on 20-day-old seedlings was the most effective because there was high number of reshoots from 10-day-old seedlings. Therefore, optimal application conditions for E. nematosporus is 2~3 times of application in 7 days interval with $10^[5}$ conidia/ml on 20-day-old seedling age.

올방개 지문무늬병균(E. mematosporus)의 접종농도, 처리회수, 올방개의 모령이 제초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포자현택액의 농도를 $10^{5}$ conidia/ml로 조정하여 분무접종하였을 때 15~20일 이내에 올방개 지상부 줄기의 82.6%~92.1% 정도가 고사하였으나, 그 이하의 농도에서는 제초효과가 53.7%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지상부 줄기의 고사는 지하부 괴경형성에서도 영향을 미쳐, $10^{5}$ conidia/ml의 농도에서는 무처리나 $10^[3},\;10^{4}$ 농도의 처리에 비해 약 6~21배의 괴격형성 억제력을 나타내었다. 올방개 지문무늬평균 분생포자현탁액($6.3\;{\times}\;10^{5}$ conidia/ml)은 여러번 처리할수록 제초효과가 높았는데 2회 이상 처리했을 때 지상부 줄기의 고사율(93.8%)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고사하기까지의 시간도 단축되었으며 신초의 발생율은 1회 처리에 비해 2.5배 무처리에 비해 12배 감소시켰고 지하부 괴경형성도 1회처리에 비해 6배, 무처리에 비해 35배 억제하였다. 올방개의 모령에 따라서도 제초효율에 차이가 있었는데 신초 형성후 20일 되었을 때 처리하는 것이 줄기 고사율이 가장 높았고, 신초의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또한 지하부 괴경형성 억제력도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올방개 지문무늬병균의 최적처리의 포자량은 $10^[5}$ conidia/ml 이상, 1주일 간격으로 2~3회 처리하며 신초형성 20일 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