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 속의 전통민속주

  • 유태종 (건양대학교 식문화연구소)
  • Published : 1997.10.01

Abstract

술은 제각기 그 나라의 풍토와 민속을 담고 있다. 술은 종류가 다를지언정 어느 술이고 주성분은 주정이다. 주정의 정이 마음 정자인 것처럼 영.불.독어에서도 주정을 표현하는 말이 spirit, espri, geist 등으로 모두 정신이란 말로 쓰이고 있다(유태종 1977). 동서양을 막론하고 술은 사람에게 신비로운 존재였으므로 그렇게 표현한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고 보여진다.(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