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분할과 조형 예술

  • 한정순 (한양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
  • 임종록 (한양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 발행 : 1997.12.01

초록

황금비는 이집트의 고왕국시대 혹은 더욱 그 이전으로 올라 갈 수가 있으나, 이 비율이 특히 고고학자나 미학자들 사이에서 학문적으로 중시 된 것은 르네상스 시대 이래의 현상이며, 황금비의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은 근세에 들어와서의 일이다. 이 황금비는 가장 조화가 잡힌 비로소 건축, 조각, 회화, 공예 등 조형예술의 분야에서는 다양한 통일의 하나의 원리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황금분할의 수학적 내용과 조형예술 분야에 미친 영향과 활용성을 살펴보았고, 그리고 황금비의 수리는 정연하고 신비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항상 아름답고 바람직할 것이라고 하는, 일종의 예측을 역사적으로 행해 왔던 젓임을 알 수 있었다.

키워드

참고문헌

  1. A History of Mathematics Carl B. Boyer
  2. 문화속의 수학 김용운
  3. Return to Mathematical Circles Howard Eves
  4. 수학이란 무엇인가? 한병호
  5. 수학사 대전 김용운;김용국
  6. 수학을 만든 사람들(Men of Mathematics) v.상 E. T. Bell;안재구(역)
  7. 수학을 만든 사람들(Men of Mathematics) v.하 E. T. Bell;안재구(역)
  8. 재미있는 이야기 수학 권영한
  9. 수학의 위대한 순간들(Great Moments in Mathematics) Howard Eves;허민(역);오혜영(역)
  10. A History of Mathematics F. Cajori
  11. 건축십서(The ten Books on Architecture) M. H. Morgan;오덕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