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테이션 동향

  • 발행 : 1997.08.01

초록

Windows95의 출현으로 이제 웍스테이션과 퍼스널 컴퓨터의 구분은 모호해지고 있다. Windows 3.1이나 애플 매킨토시 시대의 PC는 16비트 어드레싱 구조의 제약으로속도가 느려 엔지니어링 프로그램과 같은 복잡한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제 웍스테이션과 PC를 구별하는 기준은 주로 가격과 성능이다. PC는 대개 $2000에서 $5000 사이에 팔리고 있으며 이보다 더 비싸면 웍스테이션으로, 당연히 PC보다 좋은 성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CAD 업무 관리자들의 의문은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웍스테이션이 언제 필요한가'이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적용 분야에서는 이제 웍스테이션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믿어지며, 어떤 적용 분야에서는 보다 빠른 연산 속도와 그래픽 가속기의 웍스테이션이 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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