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Volume 35 Issue 4
- /
- Pages.265-270
- /
- 1997
- /
- 2982-5164(pISSN)
- /
- 1738-0006(eISSN)
Chemotherapeutic trial to control enterobiasis in schoolchildren
초등학생 요충 감염증에 대한 집단 치료 양식
Abstract
To assess several chemotherapeutic schemes for control of enterobiasis, 738 children in five primary schools in Chunchon, Korea, were studied from May 1994 to June 1995. They were divided into 6 groups by the schemes: treatment of once or hice a year; treatment of positive cases or of whole class students; treatment with or without family members. The overall egg Positive rate before intervention was 17.5% out of 789 children. Treating all individuals in a class together with family members of positive cases brought better control efficacy than other schemes (P=0.000). However, when egg Positive rate is less than 30%, treating only egg Positive cases also can reduce egg Positive rate. The con- founding factors for the enterobiasis control in primary schoolchildren were new-comer to a class and familial infection.
초등학생 요충의 집단 검사와 치료시 진단 방법의 한계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즉. 항문 주위 도말법 양성인 어린이와 같은 반의 어린이를 동시에 치료할 필요가 있는가\ulcorner 양성인 어린이의 가족을 동시에 치료할 필요가 있는가\ulcorner 일년에 한 번 검사 후 투약하는 것보다 검사 후 양성자는 치료를 6개월 후 한 번 더 반복하는 것이 나은가\ulcorner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양성자만 치료. 전 급우와 양성자 가족 동시 치료. 양성자와 양성자 가족 동시치료 이 세 가지를 한 번만 치료하는 것과 6개월 후에 반복하는 것으로 학생 집단을 나누어 일년 후 추적 검사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모든 대상자를 양성자의 가족과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일년 후 양성률의 감소에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요충 치료에서 감염자의 유입과 더불어 가족 감염이 매우 중요한 재감염의 요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성률이 30% 미만으로 낮은 집단에서는 양성자만 치료하는 것도 일년 뒤의 집단의 양성률을 낮추는 데 기여함을 알 수 있 었다. 앞으로 대상 양성률이 낮을 때의 상황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