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의료제도와 병원경영(I)

  • 남상요 (유한전문대학 의무행정과)
  • Published : 1996.08.01

Abstract

본지에서는 이번호부터 일본의 의료제도와 병원경영에 대한 연재를 시작하고자 한다. 일본의 의료제도나 병원운영에 대하여 잘 알려진 것 같으나 막상 그 실체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실정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에 직.간접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일본의 의료제도의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접한 일본병원계의 실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우리 병원계에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연재를 맡아줄 남상요교수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도일하여 1993년 일본동경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마친 후 동경대학교 보건관리 학교실 객원 연구원, 병원 종합컨설팅회사인 일본ITEC(주)연구원을 거쳐 1994년 귀국하여 현재 유한전문대학 의무행정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병원행정으로써 약 6년간 일본생활 중 일본 전국의 병원 및 의료관련 기관들을 방문하여 병원 운영에 관한 조사와 컨설팅업무에도 관여하였다. 의료료란 결국 한나라의 문화의 반영이라는 관점에서 직접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의료를 포함한 사회,문화에 관한 기술은 독자 여러분의 흥미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리라 믿는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