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vestigations were conducted on the effects of different blanching solutions and time on tile quality of carrot juice to minimize undesirable changes in color, taste and flavor of raw carrot. Juice yields were 65.9% in raw juice(RJ), 51.7~55.3% in juice by blanching in water(JBIW) and 44.6% in juice by blanching in acetic acid solution(JBIA). pH of JBIW was 6.12~6.37, similar to RJ, while that of JBIA was 4.85. Soluble solid was in the decreasing order of RJ, JBIW and JBIA. Turbidities of JBIW for 1 min and JBIA for 5 min after 3 day storage at $4^{\circ}C$ were maintained by 94% compared to the original juice. Only 44~46% of $\beta-carotene$ was extracted from carrots during pressing, and f-carotene was extracted to a greater extent than $\alpha-carotene.$ Sensory evaluation indicated that JBIW for 1 min was superior to nth and commercially available juice in overall acceptance.
당근 고유의 색상, 맛, 향을 가지는 당근쥬스를 제조하기 위하여 데치기용액의 종류와 시간을 달리하여 제조한 당근쥬스의 수율, pH, 가용성 고형분, 적정산도, 색도, 저장 중 탁도 변화, $\alpha,$ $\beta-carotenes$ 함량, PE 활성도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당근의 데치기 조건을 최적화하였다. 당근쥬스의 수율은 생착즙액이 65.9%로 가장 높았으며, 물로 데치기한 경우는 51.7~55.3% 였고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경우는 44.6%로 가장 낮았다. 당근쥬스의 pH는 생착즙액인 경우 6.20으로 물로 데치기 한 경우인 6.12~6.37과 거의 유사하였으나,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경우는 4.85로 가장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Brix)은 생착즙액인 경우 9.5로 가장 높았으며, 물로 데치기한 경우는 7.1~8.1%로 데치기 시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경우는 6.8로 가장 낮았다. 물로 1분 데치기한 경우와 0.05N 초산용액으로 5분 데치기한 후 착즙한 쥬스는 3일 저장 후에도 초기 탁도의 94% 이상이 유지되어 시판중인 당근쥬스 보다도 색상침전이 적었다. 생당근 중의 u-carotene이 약 20%, p-carotene이 약 44~46%가 물과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후 착즙한 당근쥬스 중에 추출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종합적인 선호도에 있어서 물 데치기 >초산용액 데치기=시판쥬스 순으로 생당근을 물에서 1분 데치기한 후 착즙여과한 쥬스가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