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와의 대담-식물사랑 60년 이창복박사

  • Published : 1995.11.01

Abstract

우리나라 수목학과 식물분류학 분야의 기초를 다진 이창복박사는 요즘15년 전에 펴낸 대작 대한식물도감을 원색으로 다시 펴내기 위해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다. 1919년 평안도 맹산에서 태어난 이박사는 서울대 농대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최대 규모의 관악수목원 조성에 앞장섰으며 평생 모은 10만여점의 식물표본을 서울대에 기증했고 정년 후엔 자생식물연구회를 설립하여 팔순을 바라보는 노령에도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