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째 '인쇄' 외길 걸어 온 평화당인쇄(주) 조효준 실장

  • Published : 1995.08.05

Abstract

조효준 실장은 인쇄기계들을 모두 분해 재조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계박사'로 정평나 있다. 아들이 어떻게 자라는지조차 제대로 신경쓰지 못할 만큼 고단했던 인쇄일을 32년째 계속하고 있는 조실장은 이제 후배 양성을 위한 기술 전수에 힘을 쏟고 있다. 아예 인쇄기 밑을 '무덤'으로 정할 만큼 조실장의 '인쇄' 외길의 신념은 확고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