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서점 매장에서 일하는 이선우 계장

  • Published : 1995.07.05

Abstract

안양에서 태어나 23살에 종로서적에 입사한 이선우씨는 서점매장에서 일하는 여직원들 가운데 처음으로 계장 직급을 단 독보적인 인물이다. 한 직장에 십년 넘게 근무하기도 어려운데 3D 직업으로 알려진 서점매장에서 그렇게 오래도록 근무한 사람은 드물다. 신간을 가장 많이 꿰뚫고 있는 '도사급'이라 출판영업자들 사이에도 인기가 많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