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기' 언제까지 계속되려나

  • 조양욱 (고려원 일본문화연구소)
  • 발행 : 1995.06.20

초록

'반 일본'이든 '찬 일본'이든 우리 잣대에 의한 일본서의 출간은 다다익선이라 여긴다. 분풀이 차원의 논저나 침소봉대의 감상서들은 그 진정한 본색을 드러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법이다. 광복 50년, 한일수교 30년인 지금 출판계가 관심가져야 할 대상은 전문기획서다. 명을 짚은 연후에 암을 살피는 독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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