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는 현장-형님의 투병생활, 이제는 그만

  • Published : 1995.02.01

Abstract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에 근무하는 신향식씨가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형 신태식씨에게 한쪽 신장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만성 신부전증으로 2년 여간 투병생활을 해온 태식씨는 지난12월 26일 동생으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 이제는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 한편 신장을 이식 하는데는 신향식씨의 부인 김남희씨의 적극적인 후원의 힘이 컸다고 알려져, 가족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자신의 과감한 희생이 한 생명을 살리는 미담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