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rvey on Risk Factors Related to Experience Rate of Low Back Pain in High School Students

일부지역 고등학생들의 요통경험율과 관련 요인 -안동시를 중심으로-

  • Kim, Shun-Yeop (Dept. of Physical Therapy, Andong Junior College) ;
  • Yi, Seung-Ju (Dept. of Physical Therapy, Andong Junior College) ;
  • Park, Sang-Rae (Dept. of Industrial Hygiene, Andong Junior College) ;
  • Jang, Young-Ho (Dept. of Industrial Hygiene, Andong Junior College) ;
  • Cha, Sang-Eun (Dept. of Industrial Hygiene, Andong Junior College) ;
  • Kim, Ji-Sook (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Andong Junior College)
  • 김선엽 (안동전문대학 물리치료과) ;
  • 이승주 (안동전문대학 물리치료과) ;
  • 박상래 (안동전문대학 산업위생과) ;
  • 장영호 (안동전문대학 산업위생과) ;
  • 차상은 (안동전문대학 산업위생과) ;
  • 김지숙 (안동전문대학 보건행정과)
  • Published : 1995.09.30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related to experience rate of low back pain(LBP) in the high school student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for 778 high school students in Andong city Kyungsang Pook province from 28th June to 10th July, 1993.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experience rate of LBP for 778 high school students who were interviewed was 27.1 %. Unknown(47.4 %) was the highest in the cause of LBP. The experience rate of a academical high school students (57.8 %) was higher than the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42.7 %) in association according to LBP and school division(P = 0. 001). The experience rate of 18 years old above students (60.2 %) was higher than 17 years old below school students(39.8 %%) in association between LBP and age(P = 0.031). The experience rate of students who go to bed at the hot floored bed (80.1 %) was higher than students who go to bed at the bed room (11.8 %) in association between LBP and room type(P = 0.012). The statisticaly significant variables related to LBP were school division, age and stress. It was revealed by this survey that independent variables related to LBP experience rate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important health problem. So the prospective research is need by those variables.

본 연구는 고둥학생들의 요통경험을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분석하기위해, 1993년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일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4개의 남여 고등학교(인문계 2, 실업계 2) 3학년에 재학중인 총 816명 중 설문지가 회수되지 않거나 내용이 부실한 38명을 제외한 총 778명(95.3 %)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석대상자 총 778명 중 211명이 요통을 경험하였다고 하여 27.1 %의 요통경험을을 보였다. 2. 요통경험자들의 요통원인은 잘모르겠다는 원인불명이 47.4%로 가장 높았다. 3. 요통유무와 일반적인 특성과의 관계 중학교구분에서 인문계 고둥학생들의 성적 57.8%의 요통경험율이 실업계 학생들의 42.7 %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고(P = 0.001), 연령은 18세 이상의 그룹이 60.2 %로 17세 이하 그룹의 39.8 % 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31). 4. 요통유무와 일상생활동작과의 관계에서 가방드는 방법 중 한쪽 어깨로 가방을 매는 학생들의 55.8 %는 양쪽어깨를 이용한 경우의 42.8 %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5. 요통유무와 취침방 형태와의 관계에서 온돌방을 사용한 요통경험 학생들이 80.1 %로 침대방 사용 학생들의 11.8%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P = 0.012). 6. 요통과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요통학생들의 경우 보통 정도로 스트레스를 느낀다가 40.7 %로 가장 높았고, 심하게 느낀다가 24.5 %, 약간 느낀다가 15.6 %, 매우 심하게 느낀다가 13.7 %, 전혀 느끼지 않는다가 5.2 % 등의 순으로 나타나(P = 0.027), 보통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79.0 %로 스트레스가 높았다. 7. 요통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수를 알아보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학교구분으로 인문계학생 일수록 요통에 영향을 더 많이 주었고(P = 0.0019), 그 다음은 스트레스 경험정도인데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 수록 요동에 영향을 더 주었다(P = 0.0034). 그리고 연령에서 연령이 증가할 수록 요통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P = 0.0183). 즉, 학교구분, 스트레스, 연령 둥의 순서별로 요통유무에 영향을 주었음이 통계적 차이에 의해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일부지역 고둥학생들의 요통경험율과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었던 독립변수들이 요통경험에 직접적인 인과관계 였다고는 단정할 수 없으나 요통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들 변수를 중심으로 향후 전향적인 연구(prospective study)가 요구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