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tion of Pectin, Catechins and Caffein Contents in Korean Green Tea (Camellia sinensis L.) by Harvesting Time and Processing Recipe

채엽시기 및 제조법에 따른 한국산 녹차의 펙틴, 카테친, 카페인 함량 변이

  • 오미정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 ;
  • 홍병희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
  • Published : 1995.12.01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variation in some medicinal components of Korean green tea by processing recipe and harvesting time in Bongsan-ri(steamroasted green tea) and Buchun-ri(roasted green tea) area. Total chlorophyll content of green tea grown at Bongsan-ri and Buchun-ri was 293mg% and 275mg% and ratio of chlorophyll a to chlorophyll b was 70:30 and 67:33 respectively. The later harvested one had the higher chlorophyll content but the chlorophyll content of the last harvested green tea at Buchun-ri decreased more sharply. Water-soluble pectin of green tea produced at Bongsan-ri and Buchun-ri was 2.05% and 1.84%, respectively. It also increased at the later harvested ones. Total amino acids content of Bongsan-ri and Buchun-ri tea was 2,156mg% and 1,723mg%, respectively. The later harvested tea showed the remarkably decreased. Caffein and catechins of Bongsan-ri and Buchun-ri tea were 2.03%, 11.52% and 2.62%, 14.05%, respectively, Total free catechins content of Bongsan-ri and Buchun-ri tea was 35.59% and 42.73%, and ester type was 58.09% and 44.47%, respectively. Extracted catechins and caffeins of green tea were increased when extracting water temperature was raised from $65^{\circ}C$ to 85$^{\circ}C$ and leaching time was lengthened from 3min. to 9min. About 89% catechins and 97% caffeins of green tea was extracted by nine minutes soaking in 85$^{\circ}C$ water.

국산녹차에 있어서 보건적 효능과 관련된 특수성분의 유엽시기 및 제다법에 따른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용성 펙틴은 후기유엽기에 점차적으로 증가를 보였으며 평균함량은 봉산리 녹차가 2.05% 부춘리 녹차가 1.84%이었다. 생엽에 대한 제다엽의 변화는 증다법 22.8%, 부초법 17.9% 증가하였다. 총엽록소는 후기유엽기로 갈수록 증가하여 1번 유엽기에서 5번 유엽기까지 봉산리는 233mg%에서 334mg%로, 부춘리는 198mg%에서 4번유엽기 까지 331mg%로 증가하였으나 5번 유엽기에 다소 감소를 보였다. 평균함량은 봉산리 평균 293mg%, 부춘리 평균 275mg%이었으며, 엽록소 a : 엽록소 b는 봉산리 평균 70.0:30.0, 부춘리 평균 67.3:32.7이었고 제다법에 따라 엽록소 a와 엽록소 b의 감소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은 봉산리 2,156mg%, 부춘리 평균 1,723mg%로 갈수록 큰 폭으로 감소를 보였다. 카페인은 후기유엽기에서 다소 적은 함량을 보였으나 부춘리는 3번 유엽기에 2.86%까지 증가를 보이다 감소하였다. 평균 카페인함량은 봉산리가 2.033%, 부춘리가 2.620%이었다. 카테친류는 후기유엽기로 갈수록 증가를 보였으나 봉산리의 경우 4번 유엽기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평균 카테친함량은 봉산리가 11.52%, 부춘리가 14.05%이었으며 유리형의 카테친은 봉산리 평균 35.59%, 부춘리 평균 42.73%, easter형 카테친은 봉산리 평균 58.09%, 부춘리 평균 44.47%이었다. 카테친류 및 카페인의 식용시 용출량은 침출온도가 $65^{\circ}C$에서 85$^{\circ}C$로 높을수록, 침출시간이 3분에서 9분으로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85$^{\circ}C$, 9분 침출시 카테친류는 89.3%, 카페인은 97.3%가 용출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