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VAN순례 - 미니텔의 서비스 특징과 최근의 발전동향

  • Published : 1994.06.01

Abstract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보통신사업인 하이텔이 프랑스의 '텔레텔(TELETEL)'을 본뜬 것이라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프랑스는 참으로 자존심이 강한 나라이다. 우루과이라운드에서 미국의 자존심을 구겨놓은 유일한 나라는 바로 프랑스였고, 언어와 문화면에서 펴는 정책을 보더라도 20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컴플렉스를 느끼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지도 모르는 일이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프랑스는 1970년대 후반부터 미국이나 일본과는 별개의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어 왔다. 따라 여기에서 통신을 통한 비디오텍스 사업의 교과서격인 프랑스의 텔레텔서비스의 최근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향후 멀티미디어 비디오텍스산업의 발전방향을 가늠해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