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Asan Bay, Korea

아산만 해역의 부유성 난과 자치어의 분포

  • KIM Yong Uk (Department of Marine Biology,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 HAN Kyeong-Ho (East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Agency) ;
  • KANG Chung-Bae (Department of Marine Biology,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김용억 (부산수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 ;
  • 한경호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 ;
  • 강충배 (부산수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
  • Published : 1994.09.01

Abstract

To study the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Asan Bay, samples were collected with a Bongo net at 8 stations from April, July and October of 1991, and January of 1992. The dominant fish eggs included the eggs of Nibea spp., Engraulis japonica, Callionymus spp., and others. The eggs of Nibea spp. and Engraulis japonica were $97.70\%$ and $1.30\%$ of the total egg abundance, respectively. Twenty three species of fish larvae were identified. The predominant species were gobiid fishes accounting for $32.84\%$ of the all fish larvae, and followed by Ammodytes personatus($16.69\%$). Other major species were Anguilla japonica, Nibea spp., Pampus echinogaster and Engrualis japonica. These 6 taxa constituted $90.40\%$ of the total larvae collected.

아산만 주변 해역의 부유성 난과 자치어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4월, 7월, 10월 및 1992년 1월 4회에 걸쳐서 RN 80Net를 이용하여 부유성난과 자치어를 표층 채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본 해역에서 출현한 부유성 난은 민어속 어류, 멸치, 동갈양태속어류 및 기타로 분류되었는데, 조사 기간중 민어속 어류의 난이 전체 어란 출현량의 $97.70\%$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자치어는 총 23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는데, 조사기간중 망둑어과 어류는 7종이 출현하여 전체 자치어 출현량의 $32.84\%$를 차지하여 극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까나리가 $16.69\%$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뱀장어, 민어속어류, 덕대 및 멸치가 주요 출현종을 이루었다. 이들 6개 분류군은 자치어 출현량의 $90.40\%$를 차지하였다. 본 해역의 내만쪽에서는 담수의 영향으로 아산호에 인접한 정점에서는 자치어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해쪽 보다는 이들 기수 지역에서 많은양이 출현하여 부유성 난과 차지어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