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efulness of 48 Hour Imaging in Tc-99m DTPA Cisternography

Tc-99m DTPA 뇌조조영술에서 48시간 지연영상의 유용성

  • Bom, Hee-Seung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Medical School) ;
  • Song, Ho-Chun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Medical School) ;
  • Kim, Ji-Yeul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Chonnam University Medical School)
  • 범희승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 송호천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 김지열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 Published : 1994.11.30

Abstract

Usually the persistence of ventricular activity in Tc-99m DTPA cisternography is deter mined using 24 hour images in our country. However, the 24 hour image is regarded as an in-sufficient data by many investigators. They prefer 48 hour image.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feasibility and usefulness of 48 hour delayed imaging in Tc-99m DTPA cisternography. We performed 48 hour cisternography using Tc-99m DTPA in 38 patients with known hydrocephalus. 37-111 MBq (1-3mCi) of Tc-99m DTPA were injected by lumbar puncture. Anterior and both lateral Images were obtained at 2, 6, 24 and 48 hours. The classification of hydrocephalus was done at 24 and 48 hours by two independent nuclear medicine physicians. The 48 hour images were interpretable in all cases. In seven patients, the clearance of ventricular activity was noted only on 48 hours images. Therefore, their classification was changed from type W to type III. Sixteen of 38 patients were underwent shunt operations. Clinical improvement was noted in 13 patients(1/1 of type II, 3/6 of type III 8/9 of type IV). One case who showed a changing pattern from IV to IIIa showed no clinical improvement after shunt operation. In conclusion, the 48 hour delayed imaging was feasible and useful technique in Tc-99m DTPA cisternography.

본 연구에서는 Tc-99m DTPA 뇌조조영술에서 48시간 지연영상을 얻는 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이 영상이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여 보았다. 1991년 3월부터 1994년 4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48시간 지연영상까지 촬영하였던 Tc-99m DTPA 뇌조조영술 3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Tc -99m DTPA 37-111MBq을 요추천자하여 지주막하강에 투여하고 2, 6, 24, 48시간에 두부의 전면상과 양측면상을 얻었다. 뇌조조영술 소견의 분류는 I, II, IIIa, IIIb, IV형으로 나누어 2명의 핵의학의사가 독립적으로 하였으며, 서로 판독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합의에 의하여 결정하였고, 뇌실역류의 지속성여부는 24시간 및 48시간에 각각 판단하였다. 대상환자 전례에서 48시간 영상도 판독가능하였다. 뇌실역류가 24시간에 지속되었으나 48시간에 소실된 경우는 비교통성수두증에서는 없었고, 교통성수두증 30예중 7예(23.3%)에서 관찰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분류가 IV형으로부터 IIIa형으로 4예, IIIb형으로 3예에서 변경되었다. 이중 단락수술을 시행한 예는 16예로, II형에서 1예, III형에서 6예, IV형에서 9예였으며, 수술후 임상증상이 호전된 예는 II형 1예 중 1예 (100%), III형 6예 중 3예(50%), IV형 9예 중 8예 (89%)였다. 수술을 시행한 IIIa형 중 1예는 24시간 까지의 영상으로는 IV형으로 분류되었으나 48시간 영상에서 IIIa형으로 분류된 예였으며, 단락수술후 임상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Tc-99m DTPA 뇌조조영술에서도 48시간 영상이 가능하였으며, 수술적응증 판단에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