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기에 개구리 여포의 스테로이드 생성변화와 난자의 성숙능 획득

Steroidogenic Shift and Acquisition of Meiotic competence by Cultured Ovarian follicles of Rana at Breeding Season

  • 안련섭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 이용탁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인제대학교 자연대 생물학과)
  • 발행 : 1994.04.01

초록

3 종의 한국산개구리를 사용하여 여포들이 생성하는 스테로이드와 난자의 성숙능이 번식기 근처에서 어떻게 변하는가를 조사하였다. 개구리의 여포를 생체외 배양하면서 이들이 뇌하수체추출물(frog pituitary homogenate, FPH) 혹은 CAMP의 자극으로 생성하는 progesterone(Pa)과 testosterone(T)의 양을 측정하여 이로부터 P4yT의 비율을 구하였으며 여포난자들이 FPH. P4 혹은 12-0-tetrsdecanoyl phorbol-13-acetate(TPA)에 반응하여 성숙을 일으키는 시기를 조사하였다. 북방산개구리의 여포난자는 11월 부터 호르몬에 반응하여 성숙을 일으켰으며 2월에 PJT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참개구리는 5월에 가서of PJT의 비율이 현저히 증가하고 FPH에 반응하여 성숙을 일으켰다. 그러나 P4에 의한 난자성숙은 3월부터 시작하였다 옴개구리는 7월에 P4/T 비율의 증가가 있었으며 이때부터 또한 TPA에 반응하여 난자의 성숙을 일으켰다 따라서 3종의 개구리에서 모두 각각의 번식기 근처에서 PJT의 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또한 성숙능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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