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굴의 형태와 특성에 관한 연구

  • Published : 1993.06.01

Abstract

온달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소재하며 남한강이 서남류하여 굽이치는 남안의 남산 기음에 위치한다. 이 남산은 서남쪽에 하리와 박자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남한강변에 우뚝솟은 해발고도 427m 성산의 기슭에 해당하는 구릉봉으로 석회암 지대의 산지지형인 급경사의 산세를 이루고 있다. 영춘지역의 남산 산마루를 따라 성산으로 오르면 산정 부근에서 능선을 따라 그 유명한 성산고성이 축조되어 있다. 이것이 현재 온달성으로 불리우고 있는 고성이다.(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