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eutral salts on the foaming properties of sodium caseinate, turbidity, surface tension, absolute viscosity, foaming ability and foam stability of the caseinate solutions(5%, w/v) with added NaF, $Na_2SO_4$, NaCl, $NaNO_3$, and NaSCN at concentrations of 0.1, 0.5, 1.0, 1.5 and 2.0 M were examined. NaCl and $NaNO_3$ improved the foaming ability compared to sodium caseinate without salt, and also $Na_2SO_4$ and NaF did the foaming ability at the concentrations of 0.1M and 0.5M, while NaSCN did not improve the foaming ability. For foaming ability optimal concentrations of the salts were 0.5, 1.5, and 1.0 M in $Na_2SO_4$, NaCl, and NaSCN, respectively. Additions of $Na_2SO_4$, NaF and $NaNO_3$ at 0.5 M concentrations improved the foam stability of sodium caseinate by 825%, 615%, and 53% compared to control, while those of NaSCN reduced foam stability.
중성염이 단백질의 거품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NaF, $Na_2SO_4$, NaCl, $NaNO_3$ 및 NaSCN 등 5종 중성염을 가지고 0.1, 0.5, 1.0, 1.5 및 2.0 M 농도별로 sodium caseinate(5%, w/v)에 작용시켜 이들 염류가 거품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NaSCN을 제외한 모든 염류들은 거품형성능 증진효과가 있었고, 거품형성능을 위한 염류의 최적농도는 $Na_2SO_4$, NaCl 및 NaSCN에서 각각 0.5, 1.5 및 1.0 M이었으며, NaF 및 $NaNO_3$에서는 각각 0.5 및 2.0 M 농도에서 거품형성능이 양호하였다. 거품안정성은 0.5 M $Na_2SO_4$의 경우 37.0분(대조구 4.0) 으로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0.5M NaF에서도 28.6분으로써 크게 증가하였으나, NaSCN의 경우는 역으로 모두 감소하였다. 거품안정성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0.5 M 농도의 경우, 거품안정성의 크기는 $Na_2SO_4$>NaF>$NaNO_3$>NaCl>NaSCN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음이온이 단백질의 염석효과를 나타내는 Hofmeister 계열순서와 거의 일치하였다. 본 실험의 중성염을 첨가하여 조제한 단백질 시료용액의 경우, 혼탁도, 표면장력 및 절대점도의 증감에 따른 거품성의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