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야기

  • 발행 : 1992.07.15

초록

아무런 냄새나 색깔도,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에 만져지지도 않는 전기. 마치 충직한 하인처럼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부름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도 흔하고 가까이 있어 누구도 큰 관심조차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기가 이만큼 되기까지 눈물과 웃음 맺힌 사연들이 구비구비 얽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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