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문화론의 맹점과 잘못된 기대

  • 발행 : 1992.09.20

초록

이제 우리의 도서전달체계를 위한 새형식과 단계가 무엇인가를 좀 절실하게 연구해야 할 때에 있다고 보인다. 지금처럼 끌고 간다면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서점은 서점대로 그 끝이 더욱 축소될 수밖에 없다. '쾌적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을 희망하는 것이 잘못일 수는 없으나, 그것이 이제는 가능치 않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