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es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IN-Vitro Maturation and Fertilization of Bovine Follicular Oocytes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체외수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김상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
  • 이만휘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 Published : 1992.05.01

Abstract

본 연구는 소의 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체외수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미숙 난포란을 채취하여 형태적 분류를 통해 우수한 란을 공시한 후 난포의 크기, 정액의 형태, 수정능득법, 혈청, 호르몬, 난포액, 난구세포등을 첨가한 TCM-199 배양액에서 배양하면서 체외성숙 및 수정율을 조사하였는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 난포란을 채취하여 배양을 통해 형태적 분류를 했을때 A형란은 61.4%, B형란은 12.1%, C형란은 19.2%, D형란은 4.2%였으며 발생중지 또는 퇴화란은 3.0%였다. 또한 A, B, C형란을 배양액에 배양했을때 난포란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89.1%, 78.0%, 52.6%였으며, 수정율은 각각 78.1%, 66.1%, 33.3%였다. 2. 소 난포의 크기를 1-2mm, 3-5mm 및 5mm이상으로 분류하여 채취한 난포란의 수는 각각 67개, 98개, 63개 였으며, 이를 TCM-199 배양액에서 배양했을때의 체외성숙 및 수정율은 각각 56.7%와 44.8%, 82.5%, 72.4%와 46.0%와 28.6%였다. 3. 소 난포란의 체외수정에 있어서 정소상체 미부정자, 희택정액 및 동결정액을 이용하여 매정하였을때 체외수정율과 분할율은 각각 63.3%, 73.3%, 70.0%와 32.7%, 37.8%, 38.3%였다. 4. 소 난포란의 체외수정에 있어서 m-KRB 처리법, HIS처리법, Ca-IA처리법, BFF처리법 및 heparin처리법으로 각각 수정능획득을 유기하였을때 체외성숙 및 분할율은 각각 53.1%, 28.1%, 33.9%와 17.7%, 50.8%와 26.2%, 48.1%와 22.8% 및 58.8%와 32.8%로서 heparin 처리법이 가장 높았다. 5.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과 수정에 있어서 각 농도의 우태아혈청과 FSH, HCG, $\beta$-estradiol을 첨가한 TCM-199배양액에서 배양했을때의 체외성숙 및 수정율은 각각 76.0-82.3%와 26.2-70.0%로서 무첨가에 비해 첨가가 높았다. 6. 발정우혈청 및 우태아혈청 5-20%를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했을때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71.7-76.9%, 74.0-80.6%였으며 체외수정율은 51.9-58%와 26.2-30.0%로서, 체외수정율의 경우 발정우혈청의 첨가가 우태아혈청의 첨가에 비해 높았다. 7. 난포액20-30%를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했을때의 난포란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68.0%와 64.6%, 수정율은 각각59.6%와 60.4%로서 난포액10%, 50%를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시의 체외성숙율과 수정율에 비해 높았다. 8. 1$\times$10 6 /ml의 난구세포를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했을때의 난포란의 체외성숙율과 수정율은 각각 76.5%와 61.7%로서 FCS 10%와 1$\times$10 4 -10 5/ml 와 1 $\times$10 8/ml난구세포를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시의 체외성숙율과 수정율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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