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럽 방산 전자사업의 현주소

  • 허훈 (고려대 제어계측공학과)
  • 발행 : 1991.03.01

초록

유럽의 몇몇 방위산업체들은 매각될 위기에 놓여있다. 전자계통의 방위산업체들도 다른 분야보다는 좋은 여건이지만, 방위장비 생산을 갑작스럽게 감축시키며, 업자들을 곤란에 처하게 한 "평화진전(peace progress)"에 적응하기에는 도저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경영을 계속할 것을 원하는 방위산업체에게 선택의 여지는 주어져있다. 이러한 업체들은 충격을 완화하고, 그들의 시장 지배력을 넓히기 위해 기업 합병이나 합작투자, 또는 다른 공동경영 형태를 기대할수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극동지역은 방산장비의 판매가 계속 될 것이며, 심지어는 증가하게 될지도 모르는 유일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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