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conversion 기술 연구동향

  • Published : 1991.10.01

Abstract

미생물학적 물질변환에 대해서는 인류 초기에서부터 효모를 이용하여 빵, 유제품, 알코올, 음료 등의 생산에 이용하여 왔으며, 주로 농업분야 또는 식품 분야에 국한되어 왔다. 1862년 Pasteur에 의해 bacterium xylinum의 순수 배양균주를 사용하여 알코올로부터 초산을 만드는데 응용한 것이 본격적인 시발점으로 보아 무방하겠다. 그 후 acetobacter aceti에 의한 포도당으로부터 gluconic acid 생산과 acetobacter sp.에서의 sorbitol로부터 sorbose 생산 등이 이루어졌고 정통적인 유기합성 방법에 의해 쉽게 만들 수 없는 반응들에 응용되기 시작하였다. 인류 초기의 혼합배양에 의한 물질변환에의 응용과는 달리 순수배양으로 미생물, 식물세포, 혹은 정제된 효소들에 의해 반응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순수한 특정 물질에 대한 새로운 순수물질로의 선별적인 수식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특히 발효와 bioconversion의 차이는 racemates의 분리, 비슷한 반응성을 갖는 여러 기들로부터 특정기능을 갖는 기만의 선별적인 수식, 입체 이성체(chiral center)의 제작, 특정 비활성화된 탄소의 기능 등이 bioconversion에서만 수행할 수 있는 독특한 영역으로서 정밀화학분야, energy 분야, 환경오염분야에서의 특히 미래의 관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