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설비의 경년열화와 측정법

  • 발행 : 1991.04.01

초록

발전 설비를 중심으로 고온 부재의 잔존 수명 진단을 위한 경년 열화도의 측정에 관련된 연구 현황에 대해 극히 좁은 범위 안에서 개략적으로 기술했다. 국내의 산업체에서도 현재 이에 관 련된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문제의 발생은 그 빈도와 규모면에서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기존 방법의 기술적 터득과 데이터의 축적 그리고 측정 정도를 향상시 키기 위한 새로운 측정 방법들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확한 진단과 수명이 예측을 위해선 본 글에서 설명된 각종 측정법들과, 짧은 식견으로 여기에서는 설명되지 못한 금속학적 고찰을 가미한 수많은 측정법들을 종합적으로 행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말 할 나위도 없다. 또한 실기 사용 부재의 입수, 나름대로의 정보 교환은 연구 초기 단계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 제점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전문분야의 학술적 교류와 더불어 산. 학. 연의 공동 연구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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