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경남.부산양돈조합장에 당선된 박철곤씨

  • Published : 1990.04.01

Abstract

지난 3월 13일 치열한 선거전 끝에 6표차(202:196)로 제4대 경남.부산양돈조합장에 당선된 발철곤씨(42세)를 만나보았다. 박 조합장은 72년에 양돈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후 19년간 한눈 팔지 않고 애오라지 양돈에만 전념해온 전문양돈인이다. 지금은 경남 기해군 한림면에서 2,500두 규모의 삼광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경남.부산양돈조합 설립때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한 박 조합장은 양돈협회 일에도 남다른 열성을 발휘, 김해지부장을 엮임한바 있으며, 제1검정소와 양돈회관 건립때는 이의 필요성을 앞장서서 강조해 양돈인들의 여론을 선도하기도 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