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e of Porta Hepatis Irradiation in Relieving Malignant Obstructive Jaundice

악성 폐쇄성 황달 환자에 있어서 간문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역할

We have analysed 13 patients with malignant obstructive jaundice due to metastasis who were treated with local radiation therapy to the area of porta hepatis at the Radiation Therapy Department of Paik Hospital attached to the Inje University between 1984 and 1988. A good response was observed in 6 out of 7 evaluable paitens receiving a total radiation dose ranging from 2600 to 5480 cGy in 2.6 to 6 weeks. A complete response was noted in 5 patients, a partial response in 1 patient, and no response in 1 patient. The overall median survival for 13 patients was 3 months. But two patients lived more than a year without recurrence of jaundice. Moderate dose, localized field radiation therapy appears to the beneficial in relieving obstructive jaundice and gives a good symptomatic relief.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서 전이성 암에의해 발생한 악성 폐쇄성 황달환자 13명을 대상으로 간문을 포함하는 국소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총 3명의 환자중 추적가능한 7명은 표준 방사선 조사야에 2.6주에서 6주 동안에 걸쳐 $2600\~5480$cGy의 방사선 조사를 받았으며 이중 5명은 완전관해, 1명은 부분 관해를 보여주었다. 전체 13명의 환자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3개월 이었으며 7명의 추적가능한 환자에서는 10.5개월이었다. 완전 관해를 보인 환자 5명중 2명은 황달의 재발없이 1년 이상의 생존기간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간문의 전이성 암으로 인해 발생한 악성 폐쇄성 황달 환자에 있어서 간문을 포함하는 조사야의 국소적 방사선 치료는 황달 해소와 증상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