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대천

  • 발행 : 1989.04.30

초록

이글은 일찍이 개성박물관장을 지냈으며 이화여전.연희전문에서 강의하는 한편 우리국토를 편력하면서 우리의 미술문화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39세때 세상을 떠난 고유섭씨의 "명산대천"제목의 글이다. 이름없는 둔덕이나 조그만한 여울까지 사랑한 그의 자연관의 일단을 엿볼 수 있고 이름난곳에만 구름처럼 모여드는 오늘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아 옮겨본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