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구조물

  • 윤정방 (한국과학기술원 토목공학과)
  • 발행 : 1989.09.01

초록

현재 심해에서의 석유개발을 위하여 사용되는 구조물의 설계 및 해석에 관한 기술은 수심 약 600 m까지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고, 또한 극지환경하에서의 석유개발용 구조물에 관한 기술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분야에 걸쳐 기술의 개발과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이에 관계되는 많은 문제들은 구조공학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기계, 재료, 전자, 조선, 해양공학 등 거의 모든 공학분야의 기술이 총체적으로 지원되어야만 해결이 가능하게 된다. 본 고에서는 심해 및 극지유전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구조물을 소개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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