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의 심미적 평가

  • 장영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 발행 : 1988.12.30

초록

안면의 미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이르기 까지 화가,조각가,철학가들의 영역이었다고 볼수 있다. 이에 대한 판정으느 주관적이었으며 관찰자의 눈에 의해 정의되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안모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보다 객관적인 미적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다. 안면구조의 크기 형태와 내적관계에 대한 표준이 환자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벗어나고 어느정도로 임상적 중재를 해야 하는지 정하는데 필요했다. 정상적인 안모구조가 상실된 상황에서는 구조전 크기와 안모구조들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지식을 요구했다. 본 란에서는 심미적 안모를 양적으로 측정하는 일반기준과 교정학적 안모형태를 계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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