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성공사례담 29

  • 발행 : 1988.09.01

초록

평소 몸이 약했던 강정숙양(16세서울K여중 3학년)은 초등학교 때 심장이 약하다는 얘기를 들은 후 오랫동안을 운동이나 활동으로부터 제외 되어져 살아왔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 한 번 갈 수 없었던 그녀의 삶은 아픔과 그 아픔을 원고지 위에 옮겨놓은 것을 희망으로 삼은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얼마 전 건협의 건강관리 공개강좌에서 심장병에 대한 강의를 듣고 건협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그녀는 뜻밖에도 보통사람과 똑같이 활동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고 지금은 건강하고 밝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심장병의 관리 상태를 반성하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양의 집을 찾아가 봤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