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성공사례담 32

  • Published : 1988.12.01

Abstract

어릴 때부터 유난히 몸이 약해 운동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그래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유소영 양(서울S국교6년, 14세). 그녀는ㄴ 왜 자신의 건강이 그렇게 나빠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건강이 좋아지면 언젠가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리라는 꿈을 키우며 살아왔다. 그녀는 양호 선생님의 권유로 ‘86년, 건협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심전도검사를 받고 심장이상을 발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1년여를 그냥 지내야만 했던 유양은 마침내 주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이제 건강을 회복했다. 여류 등반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하루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소영 양의 건강한 모습으로 어린이 심장검진의 필요성을 새삼 느낀다.

Keywords